[특징주]신세계, 소비 심리 회복에 외인 매수 겹치며 3%대 강세

입력 2009-09-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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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소비 심리 회복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보다 3.08% 상승한 5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 지표가 호전되는 가운데 소비심리도 호전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GNI가 지난 1분기에 비해 5.6% 증가했고, 증가율은 21년만에 최대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실질 소득 증가와 소비 심리 호전에 힘입어 신세계의 올 8월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화장품, 의류, 식품 등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해 향후 실적 개선이 가능하리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4일 신세계에 대해 경기가 살아나면서 이익 모멘텀도 높아지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0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였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내수주들에 대한 순환매 차원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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