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 ‘픽(Peak) 시리즈 재킷’ 아시아 첫 출시

입력 2009-09-07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제품의 명성을 이어갈 테크니컬 아웃도어 콜렉션 픽(Peak) 시리즈 재킷 3종을 아시아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그하우스 픽 시리즈 재킷은 ▲메라 픽(Mera Peak) ▲얄라 픽(Yala Peak) ▲팔도르 픽(Paldor Peak) 3종으로 히말라야의 산 이름에서 이름을 따왔다.

특히 픽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메라 픽(Mera Peak) 재킷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출시할 당시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산악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픽 시리즈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을 계승하고 재해석해 출시하게 되었다.

고어텍스 퍼포먼스 쉘 2 레이어(GORE-TEX® Performance 2 Layer) 소재를 사용한 메라 픽 재킷은 방수∙투습성이 뛰어나며, 재킷 앞 지퍼와 내∙외부의 5개 포켓은 방수 지퍼를 채택해 간단한 물품 보관 등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버그하우스만의 독특한 접이식 방식 후드는 돌돌 말아 목 뒷 부분에 넣어 보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으로만 출시되며 컬러는 블랙/레드/블루/옐로우 네 가지다. 가격은 47만원.

메라 픽 재킷과 함께 선보이는 얄라 픽(Yala Peak), 팔도르 픽(Paldor Peak) 재킷은 각각 고어텍스 프로쉘 3 레이어(GORE-TEX® Proshell 3 Layer)와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GORE-TEX® Paclite shell®) 소재를 사용했다. 디자인은 두 제품 모두 메라 픽 재킷과 유사하며 블랙/레드/블루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남성용 얄라 픽 재킷의 가격은 54만원, 팔도르 픽 재킷(남성용 블랙/레드/블루, 여성용 블랙/레드/퍼플)의 가격은 39만원이다.

버그하우스는 픽 시리즈 재킷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메라픽 재킷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7만 9천원 상당의 버그하우스 테크티(Tech-T)를 증정한다. 버그하우스 테크티는 고어텍스사가 인증한 베이스 레이어로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티셔츠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은 “지난 수년간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에 있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온 버그하우스가 산악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픽 시리즈 재킷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버그하우스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07,000
    • +0.26%
    • 이더리움
    • 4,829,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2.43%
    • 리플
    • 670
    • +0.3%
    • 솔라나
    • 205,900
    • -0.1%
    • 에이다
    • 568
    • +3.27%
    • 이오스
    • 811
    • -0.25%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89%
    • 체인링크
    • 20,210
    • +0.65%
    • 샌드박스
    • 461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