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에 전북대 확정

입력 2009-09-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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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수행할 사업자로 전북대학교(주관기관)를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99억원(국비 396억원·지방비 72억원·민간부담금 32억원)이 투자되며, 핵심기술개발·현장애로기술지원·장비구축·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기계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화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 내수기반 위주로 돼 있는 농기계 산업을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IT산업을 농기계산업에 접목해 향후 농기계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IT융합기술인 '차세대 농기계 전자제어용 플랫폼 개발과 생물생산 무인자동화기술' 등 IT융합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수출 주력기업이 필요한 시급한 장비 우선 구축은 물론 그동안 중소기업이 연구하고도 장비가 없어 그 결과를 시험평가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 고가 및 특수장비도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으로 건립될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가칭)'는 김제 첨단농기계클러스터에 위치할 예정으로 향후 농업 관련 공공기관(7개)이 센터부지 인근으로 이전(2012년)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지원되는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로 2006년기준 수출비중은 0.6%에서 2020년에는 3%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IT융합 미래기술 확보와 국제 환경 규제 및 기준에 맞는 국산화 모델 개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주도형 중소기업 육성으로 2014년 수출 15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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