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0.3℃ 대출’상품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경차보유자나 저공해 자동차 보유자,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절감 활동을 하는 고객에게 대출이자를 낮춰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해준다.
이밖에 그린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소 건설지원과 태양광발전소 건립자금을 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 지원을 해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앞으로 저금리로 유동성을 지원해주고 고객들에게 이자혜택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녹색 금융상품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