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美 UL과 MOU 체결

입력 2009-09-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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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품질, 안전성분야 시험 및 인증기술 교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세계최고의 제품 안전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승강기 안전성 평가시험 및 인증과 전문기술에 대한 상호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UL은 116년의 역사와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안전인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가안전 규격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 제품이나 시스템, 구성요소에 대한 적합성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승강기 안전성 평가시험 및 인증에 대한 노하우 공유 ▲승강기관련 기술정보 교류 ▲세계 최고의 승강기 안전시스템 개발 ▲승강기 제품인증 기준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승강기 제조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기술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남덕 승관원 원장은 "양사가 협력해 승강기 안전인증에 대한 기술교류와 안전시스템 개발을 확대한다면 앞으로 관련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산업경쟁력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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