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형 신종플루 예방 제품을 출시한 노루페인트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원(14.95%) 오른 4230원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노루페인트 우선주도 390원(14.86%) 오른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이날 일본 테로손사(社)와 손잡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스프레이 방식의 신제품 '핑고V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이 제품이 일본 후생성 인정기관인 '일본식품분석센타'가 신종플루와 동일한 균주(순수하게 분리해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에 시험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