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평 산곡동 일대 산곡1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산곡 푸르지오' 아파트 3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765가구로 이 중 31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 규모는 59A㎡ 174가구, 59B㎡ 41가구, 84A㎡ 18가구, 84B㎡ 8가구, 84C㎡ 16가구, 110㎡ 5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38만~1158만원 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2012년 말 서울지하철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길주로와 접하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IC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가 2.5~3.5km 내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타 시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부평 산곡 푸리지오는 단지 인근에 이미 조성된 산곡택지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인천북구도서관, 부평 세림병원 등이 멀지않고 단지 남측으로는 GM대우, 부평산업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산곡1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산곡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산곡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부평의 신생활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11일 부흥오거리 인근에 개관 예정이며 청약접수는 14일부터 진행된다.
문의)032-329-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