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닷새째 상승·日 나흘만에 반등

입력 2009-09-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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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일본 증시는 나흘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7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8%(19.51p) 오른 2881.12를 기록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46%(0.90p), 0.74%(3.69p) 오른 196.76, 504.65를 기록했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장중 약보합을 기록하는 등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중국 정부의 외자유치와 민영기업 독려 정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인민은행이 2010년 중국 부동산 투자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중국 상무부는 외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낼 것이라고 밝혀 투자심리 개선을 도왔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133.83p) 급등한 1만320.94를 기록해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마감한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사흘간의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최근 지속됐던 엔고 현상이 다소 약화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돼 이날 고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도시바(3.43%)와 철강의 JFE홀딩스(3.49%), 자동차의 마쓰다(2.06%), 전기전자의 산요전기(2.89%) 등이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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