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만성 정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 주는 일반의약품인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를 출시했다.
만성 정맥 부전이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다리의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독일계 제약회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새롭게 출시한 안티스탁스는 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성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경감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관계자는 “안티스탁스는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판매 1, 2위를 차지할 만큼 그 효과나 안전성은 입증된 제품”이라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안티스탁스가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티스탁스는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