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펀드 뭉칫돈 이탈 지속

입력 2009-09-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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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에서 사흘 연속 1000억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한 달동안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조6000억원이 빠져나간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자금 유출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65억원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로는 188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63억원 줄어든 133조722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조2610억원으로 전일보다 375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2억원 늘어난 54조4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2935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7128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4193억원 늘어난 112조43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450억원 증가한 43조587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720억원 줄어든 32조9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2880억원 늘어난 97조30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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