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이런 인재 원한다-롯데그룹] "개인의 비전ㆍ사회경험 여부 중요"

입력 2009-09-08 10:16 수정 2009-09-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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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정규직 전환 대폭 확대... 10월 중순 전년 수준 선발 예정

롯데그룹은 아직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10월 중순 하반기 공채를 진행,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인원(800명)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실력을 끊임 없이 키우며,협력과 상생을 아는' 인재를 선호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해야 성공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으며,성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룹측의 설명이다.

또한 출신 학교나 전공보다는 면접과정에서 개인의 비전과 대학생활 중의 사회경험 여부를 채용과정에 많이 반영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특히 올해부터 인턴십 과정 대상자들의 선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과거에는 인턴십 과정 대상자들의 선발 비율이 10% 미만으로 미미했지만, 올해부터는 인턴십 과정에 있는 지원자들 중 50% 이상을 정규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인턴십 과정이 9월말에 끝나기 때문에 정확한 채용비중을 말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채용과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현재 500명의 인턴십 대상자 가운데 200∼3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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