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지난달 28일 임금협상이 체결됨에 따라 8일 부산공장에서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상으로 인해 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 출범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달성했다.
회사와 사원대표위원회 양측은 협상을 통해 ▲기본급 평균 5만1000원 (승급/승호/자기계발비 포함) 인상 ▲사원 격려금 100% 지급 ▲명절(설·추석) 근무 수당 5만원 신설 ▲생활 안정 자금 지원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을 타결한 바 있다.
사진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신희철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