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

입력 2009-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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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9월 7~8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제1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하남고등학교 정해건군과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옥다혜양을 올해 최고 중고생 봉사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총 4564명의 중고생이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했으며 대회 시상식 기간 중에 전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간의 사례공유 및 토론,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등 수상자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황우진 이사장은 "11회째 맞고 있는 본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발굴과 시상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봉사정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대회 이후에도 수상자들이 넓은 비전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1건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1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2건을 비롯한 금상 6건의 수상자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과 금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다. 그 밖에도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63건 등 총 243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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