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들어설 서울동남권물류단지의 'PF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부지(14만7112㎡)로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등 시설에 대해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공공-민간합동으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 그 책임하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 내 물류시설과 그에 따른 지원시설 등을 개발해 30년 동안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공공-민간합동형 사업이다.
SH공사에 따르면 9일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6일 SH공사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중에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행능력이 있는 2개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다.
기타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은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에 의하며, 공모지침서는 사업설명회 시 배부하며 웹하드(http://sh0201.webhard.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ID: SH567, Password: sh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