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파루가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루는 전일보다 1430원(14.94%) 급락한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309억원 규모의 보통주 84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고 동시에 보통주 1135만 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간 파루는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손세정제를 생산한다는 점이 부각되며 지난 달 14일부터 1400원이던 주가는 9500원대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