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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난신도시' 조감도
이번 입찰에는 미국, 프랑스, 캐나다, 포루투갈 등 8개 국제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 로 선정됐다.
토공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도시 사업관리 분야의 국제입찰에서 결실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신도시 수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공은 이번 사업관리 수주를 계기로 알제리 신도시가 21세기 가장 모범적인 신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상의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노하우도 알제리에 적극 전수할 계획이다.
김기환 토공 해외사업처장은 "지난해말 아제르바이잔 신도시 사업관리 수주에 이어 올 들어 탄자니아 신도시 마스터플랜 국제입찰 수주, 알제리 4개 신도시 사업관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우리나라의 신도시 건설기술을 세계에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