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는 신화인터텍과 LED TV용 백라이트유닛(BLU) 광학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ED TV BLU용 잉크젯 도광판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완료 한 아이디에스는 신화인터텍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한 광학필름과의 최적 조합을 통해 신 개념의 BLU 부품을 개발, 고객사로부터 기존 LED TV BLU용 부품 대비 광효율, 외관품질, 원가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LCD 광학필름 제조업체인 신화인터텍은 아이디에스가 개발한 잉크젯 도광판에 부합한 다양한 광학필름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LED TV용의 다양한 BLU 부품 공급을 위하여 융합기술 개발로드맵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키르 했다.
이로써 아이디에스는 BLU의 핵심 기술인 LED모듈과 광학부품 기술을 모두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LED TV용 BLU을 개발하여 내년 초부터 용인공장에서 직접 일관생산시스템으로 공급을 할 예정이다.
아이디에스는 기존 모바일 디스플레이 모듈 중심의 사업군과 함께 국내에서 대규모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