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임직원 자발적 농활 나서

입력 2009-09-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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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정철길 사장을 비롯한 공공금융사업부문 120여명의 임직원들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저소득 영농가정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SK C&C 정철길 사장이 농활을 통해 직접 수확한 포도 200상자를 성남재가노인복지센장 김영진 관장에게(사진 가운데) 전달하는 모습

‘농촌사랑! 행복나눔’으로 명명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번기 농촌 저소득 가정들이 일손을 구하기 쉽지 않아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안산시 거주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늦은 오후까지 고추와 포도 수확부터 수확물 포장, 출하 지원 및 마을 약수터 보수 작업등을 도왔고 포도 200박스를 현장에서 구매해 성남지역 독거어르신 가정 약 200세대에 전달했다.

SK C&C 정철길 사장은 “오늘 우리 임직원이 땀흘려 수확한 고추와 포도가 저소득 농촌 가정의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SK C&C는 앞으로도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총 29개의 봉사단을 구성, 기존 장애인 및독거노인 봉사활동은 IT교육원 운영, 청소년 IT특강과 자연재해, 집중호우 등의 재해복구봉사, ‘행복김장 만들기’, 등의 계절봉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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