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8일만에 소폭 조정·日 2% 급등

입력 2009-09-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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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8거래일만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선 반면 일본 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0일 현재 전일보다 0.73%(21.38p) 내린 2924.88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15%(0.31p), 0.02%(0.11p) 떨어진 200.27, 516.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후반 일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결국 약보합을 기록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95%(201.53p) 급등한 1만513.67을 기록해 7거래일만에 1만50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금융주들이 반등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후지쓰(5.90%)와 철강의 JFE홀딩스(3.13%),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4.36%)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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