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PR 순매수 유입 하루만에 '사자'

입력 2009-09-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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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으로 기관투자가들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0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801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9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차익거래로 1022억원, 비차익거래로 2962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98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이날 효성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현대건설과 현대중공업, 하이닉스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반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기관의 매도세는 이어졌으며 LG화학, LG, LG이노텍에까지 매도세가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성광벤드에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종목별로는 효성(539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현대건설(353억원), 현대중공업(322억원), 하이닉스(305억원), 두산중공업(290억원), SK에너지(266억원), OCI(249억원), 삼성테크윈(247억원), 한국전력(231억원), KCC(228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LG전자(-812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기아차(-448억원), 삼성SDI(-361억원), 삼성전기(-359억원), LG디스플레이(-297억원), LG화학(-287억원), 현대모비스(-135억원), LG(-118억원), 한국타이어(-105억원), 엔씨소프트(-93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성광벤드(32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SK브로드밴드(24억원), 파워로직스(19억원), 다음(11억원), 삼천리자전거(7억원), 이랜텍(7억원), 에이테크솔루션(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에이스디지텍(-5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엘앤에프(-33억원), 우리이티아이(-22억원), 디지텍시스템(-21억원), 서울반도체(-20억원), 비에이치아이(-19억원), 루멘스(-13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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