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등 3개사 거래소 상장 확정

입력 2009-09-10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 등 3개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포스코건설·한국전력기술·그랜드코리아레저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적격한 것으로 확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건축, 토목 및 플랜트부문 종합건설업체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4조5173억원·당기순이익 1615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4조7301억원, 1조59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대주주는 지분 89.5%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다.

원자력·수화력발전소 설계 등 엔지니어링 업체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매출액 3472억원, 당기순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3531억원, 245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한국전력공사가 97.9%를 보유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 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매출액 3913억원, 당기순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2309억원, 988억원으로 집계됐고 최대주주는 한국관광공사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친 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0,000
    • -1.84%
    • 이더리움
    • 4,555,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5.76%
    • 리플
    • 1,823
    • -14.97%
    • 솔라나
    • 338,200
    • -5.66%
    • 에이다
    • 1,316
    • -14.66%
    • 이오스
    • 1,091
    • +0.46%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33
    • -9.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7.47%
    • 체인링크
    • 22,680
    • -6.9%
    • 샌드박스
    • 721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