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채권, 외인 선물 손절로 금리 상승 지속

입력 2009-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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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은 총재의 여파가 이어지며 금리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1일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9-2호)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오른(가격하락) 4.58%에 거래됐다.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손절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일보다 14틱 하락한 109.26포인트로 끝났다.

전일 미 국채 금리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이틀 동안 대규모 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의 손절 물량이 7000계약 이상 쏟아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09.10까지 폭락세를 보이다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인 모습이지만 추가적인 외국인의 손절 물량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 2361계약, 개인 518계약, 은행 3939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7058계약, 자산운용은 54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395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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