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0주년을 맞는 경방이 16일 서울 영등포에 개장을 앞둔 대형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공개했다.
총 1조2천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타임스퀘어는 호텔, 오피스, 백화점, 멀티플렉스, 웨딩홀, 휘트니스센터, 서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만 37만㎡에 달한다.
메인 쇼핑몰의 중심인 ‘아트리움’은 1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입점된 모든 매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최적의 쇼핑이 가능하며, 유명 작가들의 건축물들이 설치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쇼핑몰 천장을 통유리로 설치해 4계절 내내 채광을 받으며,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