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4일 제2의 '아이온' 모멘텀이 임박했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이온의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미 선판매가 당초 기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현지 인기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북미 및 유럽에서 선판매된 패키지가 올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은 아직도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 로열티는 당분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