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4일 이랜텍에 대해 2차전지 사업과 모션컨트롤러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이형석 연구원은 “2차전지 사업 진출과 닌텐도 위 리몬컨에 적용딘 모션컨트롤러 응용제품 출시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에 관한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휴대폰 배터리 패키지 전문업체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배터리 패키지 수요가 동반 급증하고 있다”며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 증가는 전년대비 524.4%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주가 급등에 따른 일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정시 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이 연구원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