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5일 '고향사랑 두배로'통장을 출시하고 전국 점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고향사랑 두배로'통장은 정기예금·적금의 두가지며 총판매 금액(연평잔)의 0.1%를 연간 30억원까지 농협 부담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김치 지원 및 1社1村운동 교류사업과 농촌사랑 운동 활성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예금 가입시 고객이 원하는 지역이나 고향을 지정해 '고향사랑 두배로'통장 가입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지역사회 지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고향사랑 두배로'통장 판매를 통해 2011년까지 총90억원의 자금을 적립해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