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신종플루 국제세미나 개최

입력 2009-09-14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플루 대한 한의학적 접근 주제로 국내외 석학 5명 초청강연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가 ‘신종인플루엔자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오는 17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협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대한한의학회, 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경희대 한의과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분야 국내외 석학 5명이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장일무 경희대 한의과대학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국제 세미나에서는 ▲중국 중의학의 전염병 관리 현황(차오홍신 중국중의과학원장) ▲대만 중의학의 전염병에 대한 경험과 대책(린이신 대만 위생서 중의약위원회 주임위원)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서의학의 인식비교(정창현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한국의학사 속의 인플루엔자 대책(김남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신종 플루 및 계절성 독감에 대한 한의학적 대응(정승기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된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신종플루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계가 직접 나서 신종플루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국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신종플루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78,000
    • -0.43%
    • 이더리움
    • 4,06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64%
    • 리플
    • 4,109
    • -2.28%
    • 솔라나
    • 287,000
    • -1.68%
    • 에이다
    • 1,165
    • -1.69%
    • 이오스
    • 960
    • -2.7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6%
    • 체인링크
    • 28,500
    • -0.21%
    • 샌드박스
    • 593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