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교통안전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9-09-14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30여개국 교통안전전문가 참석, 사고자료 활용방안 논의

국토해양부와 OECD/ITF(세계교통포럼)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4차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16~17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IRTAD(International Road Traffic and Accident Database)는 국제교통사고 DB 관리를 위해 1988년에 창설된 OECD 산하 기구다.

IRTAD 컨퍼런스는 OECD 회원국의 교통안전 분야 학술교류, 교통안전 및 물류정보 표준화, 교통사고조사 기법 공유, 교통안전정책 및 R&D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이번 컨퍼런스는 OECD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 국제회의로 교통사고 자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컨퍼런스에서는 '교통사고 데이터의 활용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전세계 30여개국 교통안전전문가들이 60여편의 논문과 포스터를 발표·전시한다. OECD국가와 아시아 국가 간 교통안전 정보의 교류협력을 위해 아시아 국가의 교통안전 문제를 다룰 특별 세션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OECD가 교통안전을 위해 각국 정부에게 권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울 선언문'이 채택·발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석은 현장등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irtadkorea.org)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00,000
    • -1.63%
    • 이더리움
    • 2,798,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3.76%
    • 리플
    • 3,396
    • +2.6%
    • 솔라나
    • 184,500
    • +1.04%
    • 에이다
    • 1,046
    • -1.88%
    • 이오스
    • 738
    • +0.14%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05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40
    • +1.62%
    • 체인링크
    • 19,740
    • +1.49%
    • 샌드박스
    • 410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