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09에 ‘바이오의약품 부스(Booth)'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설치될 부스에서 바이오의약품 관련 허가 및 심사제도, 제품화 지원 정책, R&D 현황 등을 홍보하고 현장에 상담실을 마련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너설치·판넬제작·홍보물 배포 등을 통하여 식약청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정책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스 운영에는 바이오의약품정책과와 첨단바이오제품과를 비롯해 생물제제과, 첨단제제과, 생물의약품연구과, 제조품질연구팀, 제품화지원센터, 국가검정센터 등 바이오의약품 관련 8개 부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사무실에서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정책고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BIO KOREA 2009는 세계 바이오산업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바이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청북도의 공동주최(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후원)로 기획ㆍ개최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