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이 만료된 행정인턴 사원 2명을 검사직과 홍보직 직원으로 각각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승관원은 계약만료로 퇴직하는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외국어 구사능력과 컴퓨터 실무교육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승관원은 행정인턴 10명을 추가 채용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세부내용은 승관원 홈페이지(www.kes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앞으로 행정인턴 직원들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실무교육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인턴사원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비율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