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허가심사 전문인력 대거 모집

입력 2009-09-14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상의사, 약학전공 심사관, GMP조사관 등 52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분야 허가ㆍ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 가을에 허가, 심사하는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2명, 심사관(약학전공 등) 22명, GMP심사관 11명, 심사원(약사) 12명, 영문에디터 1명, 허가심사보조원 4명이다.

임상의사(연봉 8000만원) 등 이들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들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심사관등은 본청 및 지방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의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이 허가심사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확보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용공고 및 응시원서교부는 9월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이며, 응시원서는 9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9,000
    • -0.68%
    • 이더리움
    • 3,518,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85%
    • 리플
    • 820
    • +5.53%
    • 솔라나
    • 205,900
    • -1.2%
    • 에이다
    • 529
    • -0.75%
    • 이오스
    • 707
    • -1.6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00
    • -2.56%
    • 체인링크
    • 16,960
    • +0.77%
    • 샌드박스
    • 38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