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보험회사 '캔디' 됐어요

입력 2009-09-14 12:23 수정 2009-09-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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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극 ‘열혈 장사꾼’(극본 홍승현 유병우·연출 지병현)에 탤런트 조윤희(27)가 캐스팅됐다.

‘쩐의 전쟁’ 등의 만화가 박인권(55)씨의 동명 장편을 재구성한 드라마다. 자동차 세일스맨의 일과 인생, 사랑을 그린다.

조윤희는 보험사 직원 ‘민다해’를 연기한다. 행방불명된 아버지와 일찍 세상을 떠난 어머니 때문에 외롭게 자랐지만 밝고 명랑하며 활기찬 캐릭터다. 정의감으로 자동차 사고를 조사하다 만난 ‘강승주’(최철호), ‘하류’(박해진)와 얽히며 흥미진진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박해진(26), 채정안(32), 최철호(39) 등이 함께 한다. ‘천추 태후’ 후속으로 10월10일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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