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투싼ix와 신형 쏘나타 등 총 300대를 추석 귀향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주는 '한가위 맞이 뉴드라이빙 렌탈 이벤트'와 대규모 한가위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맞이 뉴드라이빙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신형 쏘나타 200대와 투싼ix 100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투싼ix와 신형 쏘나타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종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은 두 차종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현대차는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한가위 대보름 선물대잔치'를 실시한다.
먼저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차량 안내를 담당한 카마스터의 정보(지점명, 이름, 핸드폰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매주 화요일마다 8차에 걸친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올림푸스 DSLR카메라(8명) ▲산요 미니캠코더(32명) ▲웅진 쿠첸 압력밥솥(32명) ▲영화 예매권(728명)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9~10월 두 달 동안 KT 'QOOK 인터넷·TV' 또는 'SHOW 현대차 요금제'신규 가입 후, 현대차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인치 LED TV(5명) ▲김치냉장고(1명) ▲미니 노트북(15명) 등 한가위 가족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차량 및 대규모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신형 쏘나타가 귀향차량으로 제공돼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