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통장과 카드, 급여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고 6.1%까지 누릴 수 있는 ‘두드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통장은 두드림 통장과 두드림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사용액에 따라 두드림 통장 잔액1000만 원까지 최고 연 2.4%의 추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즉, 두드림 통장의 연3.6%에 추가금리 혜택까지 더하면 최고 연6.0%까지의 금리를 적용이 가능한 셈이다.
가산 금리는 신용카드 월 청구금액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일 경우 0.2%, 12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0.9%, 1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1.1% 200만원 이상 2.4%의 금리가 두드림 통장의1000만 원까지의 잔액에 적용된다.
두드림 신용카드에 대한 결제금액은 선입선출이 아닌 후입 선출 방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두드림 통장과 두드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동시에 급여계좌 이체로 사용하는 고객은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월급통장 바꾸기 이벤트를 14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다.
두드림 통장을 월급통장으로 등록하는 고객 중 총 165명을 추첨해 미국 또는 유럽 왕복 여행을 할 수 있는 7만 마일리지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두드림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확신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들로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