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株 하락...삼성광주전자 1만250원

입력 2009-09-14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장외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서로 엇갈린 모습이다. 금호생명(+0.72%)은 소폭 반등해 7000원대 재진입을 노렸고 동양생명(+1.10%)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 순조롭게 2만3000원대에 안착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9000원)과 삼성생명(55만5000원)은 각각 0.26%, 0.45% 하락 마감했다.

IT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SDS(-0.16%)는 6만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엘지씨엔에스(2만4900원)도 0.60% 내렸으며 서울통신기술(3만4250원)은 이틀째 관망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단기 급등했던 삼성광주전자는 이틀 연속 10% 이상의 조정을 받아 1만250원으로 마감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나란히 반등했다. 한국인포데이타(7150원)는 매수세가 몰리며 9.16% 급등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7600원)도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0.66% 올랐다.

장외 증권주인 리딩투자증권(1250원), 솔로몬투자증권(5250원), 하이투자증권(205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아산(1만8650원)과 현대위아(3만650원)가 각각 0.54%, 0.49% 올랐으며 현대택배(-1.60%)는 615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8500원), 현대카드(1만4000원), 현대홈쇼핑(2만85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드림라인(-6.78%), 잉카인터넷(-6.00%), 비트로시스(-5.88%), 제뉴사이언스(-2.91%), 대우정보시스템(-2.78%)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88%, 109.13P 내린 1만2255.8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49%, 400.23P 하락한 2만6485.8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7만2732주, 거래대금은 6754만397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3만3290주가 거래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4317만1450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9개 거래가능 종목 중 19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7개다.

심플렉스인터넷(1485원, +15원, +1.02%), 아하정보통신(7530원, +10원, +0.13%)이 상승한 반면 코캄(7090원, -310원, -4.18%), 바이오하이테크(145원, -5원, -3.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3,000
    • -2.05%
    • 이더리움
    • 4,568,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4.72%
    • 리플
    • 1,880
    • -8.69%
    • 솔라나
    • 340,500
    • -5.39%
    • 에이다
    • 1,348
    • -9.77%
    • 이오스
    • 1,104
    • +2.13%
    • 트론
    • 284
    • -5.02%
    • 스텔라루멘
    • 693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93%
    • 체인링크
    • 23,990
    • -4.12%
    • 샌드박스
    • 982
    • +5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