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비 중 본딩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디에스케이가 기업공개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주 청약의 첫날 경쟁률이 6.27 대 1를 기록했다.
14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총 30만주에 대한 청약을 접수하는 디에스케이 공모에서 모인 청약 증거금은 모두 47억190만원에 달했다. 청약주수는 188만760주.
디에스케이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이번 공모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우증권과 교보증권ㆍ메리츠증권 창구를 합해 총 45만9,840주가 청약됐다. 3개 증권사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모두 62억784만원에 달했다. 제넥신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이번 공모는 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