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Tㆍ와이어리스 차이나' 참가

입력 2009-09-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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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PTㆍ와이어리스 차이나2009'에 참가한다.

'PTㆍ와이어리스 차이나' 전시회는 'PTㆍ엑스포컴 차이나'와 함께 격년제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400㎡(121평)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한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과 중국 특화 통신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TD-SCDMA, EVDO, WCDMA 등 중국의 3가지 3G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휴대폰 라인업 각 7종, 모두 21종을 전시했다.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3G폰 시장은 2013년 1억 2000만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인데, 삼성전자는 중국 최대의 3G폰 라인업을 앞세워 중국 3G폰 시장점유율 21.3%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단일 국가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휴대폰 시장이다. 시장 규모도 2006년 약 1억대, 2007년 약 1억5000만대, 2008년 약 1억6000만대로 성장세가 무섭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시장에서 2007년 시장점유율 11.5%에서 2008년 18.7%로 상승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22.5%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북경 올림픽 이후 삼성 브랜드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급상승했다"며 "특화형 휴대폰 라인업과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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