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한일 공동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 MOU 체결

입력 2009-09-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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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유진자산운용, 일본 아이자와증권과 3자간 업무제휴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나효승, 앞줄 왼쪽), 아이자와증권(대표이사 회장겸 사장 아이자와 모토야, 앞줄 오른쪽)(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일본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유진자산운용 등 3자간 국내 최초 국내 주식형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양해각서를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칭 '유진AIZ 한일굿초이스투자신탁(주식형)' 공동펀드는 초기 100억엔(한화 약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동종업종의 한ㆍ일 기업을 비교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보다 좋은 기업(예: 현대차 vs 토요타차 등)과 한ㆍ일 양국에 비교 대상이 없으나 성장성이 높은 기업(예: 메가스터디, 유니클로 등)에 투자 운용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펀드의 운용은 유진자산운용이 맡고, 유진투자증권과 아이자와증권이 각각 자국 내 판매를 담당한다. 그리고 일본 투자종목에 대한 자문은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아이자와자산운용이 맡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한ㆍ일 공동 펀드로서 ▲일본 내 한국주식투자 활성화 ▲보수 장기성향의 일본 투자자금 유치 ▲국내투자자의 일본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 ▲한ㆍ일 자본시장 교류의 촉매역할 ▲향후 주식ㆍ채권ㆍ금융상품 등 한국의 다양한 투자수단에 대한 일본 투자자의 투자 교두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펀드 판매는 설정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 유진투자증권 나효승 대표이사 사장은 "한ㆍ일 공동의 펀드 설정 및 운용을 통해 한ㆍ일간 자본교류 활성화 및 양국 투자자의 상대국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상품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각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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