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40)이 딸을 품에 안았다. 부인인 테니스 스타 전미라(31)씨가 14일 오후 6시13분께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둘째(2.98㎏)를 낳았다.
윤종신의 매니지먼트사는 “첫째가 아들이었기 때문에 둘째로 딸을 얻어 윤종신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2006년 12월 전씨와 결혼한 윤종신은 2007년 11월 첫째 라익을 봤다.
윤종신은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에 출연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