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에서 퓨비트와 히스토스템과의 합병 성사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윤재화 퓨비트 대표이사는 “반드시 성사 시킨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다만 시기적으로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유상증자가 완료된 10월말 경이 1차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표가 예상하고 있는 합병 예상일자는 10월말이다.
우선 합병을 위한 히스토스템 평가의견서 및 합병비율 산정 작업을 9월말 완료하고 10월초 유상증자가 완료되는 시점으로 잡고 있다.
퓨비트는 현재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지난 15일 금융당국의 유상증자 정정 요구를 받았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히스토스템과의 합병이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윤 대표는 “유상증자 자금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구에 있는 토지 매입 잔금을 치를 계획”이라며 “향후 알토란 지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에서 히스토스템과의 합병 발표 이후 지연되는 것과 관련 “회계법인에서의 히스토스템에 대한 평가 산정 때문에 늦었다”며 “예상보다 평가 규모가 적어 다소 지연됐을 뿐 합병에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