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이 골프장 페어웨이" …쌍용건설, '투스카니 힐스' 분양

입력 2009-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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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건축양식 골프 빌리지...분양가 9억원 (160㎡형) ~ 39억원(409㎡형)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골프장 페어웨이 옆에 최고급 골프 빌리지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용인 코리아CC 페어웨이를 따라 짓는 이태리 건축양식의 골프 빌리지 '투스카니 힐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 근교에서 골프장 전망을 확보한 아파트나 골프장 일부만 접해 있는 빌리지는 있었지만 코리아C.C 안에 들어서는 투스카니힐스는 모든 평형에서 페어웨이를 전망할 수 있다. 또한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부아산의 전경을 4계절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투스카니 힐스는 총 91실 규모로 타운하우스형(160㎡~210㎡ㆍ48평형~64평형) 28실, 듀플렉스형(251㎡~306㎡ㆍ76평형~93평형) 45실, 단독형(320㎡~409㎡ㆍ97평형~124평형) 18실이다. 분양가는 9억원 (160㎡형) ~ 39억원 (409㎡형)이다.

투스카니 힐스는 특히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평일에도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최근 개통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고, 향후 강남(삼성동)~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신설되면 20분대 진입도 가능해진다.

2015년까지 동탄~서울을 잇는 제 2 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하남간 제 2 경부고속도로 등이 들어서고, 용인 경전철(2010년)과 분당선(2013년)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투스카니 힐스는 마지막 1실 2구좌 골프 빌리지라는 희소성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1실 5구좌로만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 1실 2구좌 골프 빌리지는 부부나 가족 명의로 계약하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가구 2주택, 종합부동산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세 중과세와 보유기간에 따른 중과세가 면제되며, 전매제한도 없다.

현재 골프장 챌린지 코스내 모델하우스(107평형)와 샘플하우스(87평형)가 운영 중이며,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은 1:1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담 예약 : 080-43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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