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코스피, 외인 매수세로 1700선 진입 시도

입력 2009-09-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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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재차 170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2.63포인트(0.16%) 상승한 1698.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인 매수세가 살아나며 장중 조정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양호한 분위기는 지속되고 있으나 1700선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공격적인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46억원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2157억원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로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11포인트(0.21%) 상승한 529.2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07억원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1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낙폭 과대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3.60원 상승한 120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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