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4대강 사업비에 따른 물값 인상 없다"

입력 2009-09-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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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물값 인상설에 대해 주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대강 사업비 부담을 이유로 광역상수도 수돗물값을 인상할 수도 없으며, 인상할 계획도 없다"고 1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수공이 4대강 사업비 8조원을 부담키로 해 이것이 물값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광역상수도 수돗물값은 정부에서 정한 공공요금산정기준에 따라 광역상수도사업에 소요된 원가만 반영 가능한 것으로, 4대강사업비를 수도요금 원가로 포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공은 4대강 사업 소요 비용 문제에 대해 4대강 관련 수익사업을 통해 회수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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