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장 막판 외인 매도로 소폭 하락...222.15P(0.50P↓)

입력 2009-09-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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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가 18일 장 막판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12월물 KOSPI200선물지수는 18일 전일보다 0.50포인트 하락한 222.15포인트로 끝났다.

장 초반 선물 지수는 전일 미 증시의 하락 조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현물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차익 매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외국인의 선물 매수 강도 역시 강화되며 상승 폭을 키웠다.

하지만 오후 2시30분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외국인이 순매수 788계약에서 순매도 4171계약으로, 약 5000계약 가까운 선물 매도 포지션을 급격히 늘리자 지수 선물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마이너스로 전환돼 마감이 됐다.

동시 호가엔 외국인이 비차익 매수가 5000억 이상 유입된 반면 차익 거래에선 기관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는데 마치 만기일을 방불케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417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896계약, 기관은 3225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148계약 증가한 11만3950계약, 거래량은 31만3922계약을 기록해 전일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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