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사흘째 매도...조선 '사고' IT '팔고'

입력 2009-09-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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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여전히 기관 매도의 중심에는 투신과 기금이 있었다.

21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106억원을 순매도했는데 투신과 기금의 매도금액이 각각 2349억원과 7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관은 전일에 이어 IT에 대한 매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화학,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을 집중적으로 팔았다. 반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종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310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현대중공업(128억원), 현대건설(106억원), SK케미칼(98억원), SK에너지(97억원), 한미약품(90억원), GS건설(85억원), 대우조선해양(6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420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LG화학(-354억원), 현대차(-296억원), 삼성SDI(-268억원), 삼성전자(-246억원), KB금융(-239억원), SK텔레콤(-172억원), 두산중공업(-17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단정보통신(1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CJ인터넷(10억원), 태웅(10억원), 네오위즈(7억원), 매일유업(7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엘앤에프(-100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서울반도체(-24억원), 동서(-23억원), 소디프신소재(-15억원), 신텍(-12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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