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의 와이즈미팅(Wyzmeeting) PC영상회의 솔루션이 오는 2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공동 개최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활용된다.
이번 원격 국제회의에서 사용되는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PC만으로 문서,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고화질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고효율 독자 압축ㆍ전송기술을 이용,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스위스, 베트남 등 발표자들은 모두 인터넷으로 와이즈미팅 PC 영상회의에 접속하는 만큼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71개국 350여 사이트에 연결된 자체 글로벌 통신 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솔루션사업부장 유상섭 전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세계인의 과제로 기업들은 ICT를 활용한 녹색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 교육, 세미나 등 고객 요구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녹색성장 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