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은 1200만 화소의 렌즈모듈을 세계 최초로 양산, 삼성전자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영솔루텍은 800만 화소급의 렌즈모듈과 AF모듈 삼성전자에 공급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그 동안 고화소 렌즈모듈의 생산을 통해 시장에서의 기술검증은 이미 통과 했다"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곧 500만 화소의 렌즈모듈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좀 더 대중화 된500만 화소의 렌즈모듈 시장에 진입, 외형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라는 것.
그는 "500만 화소의 렌즈모듈은 엠씨넥스를 통해 중국 휴대폰 회사에 납품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