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행진에 신고가 무더기 속출

입력 2009-09-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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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도 연중 신고가 1719.98 기록

외국인의 꾸준한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거래소시장에 신고가 종목들이 무더기로 속출하고 있다.

외국인은 13거래일째 순매수세 유지하면서 현대모비스, 신세계, 삼성전자, 고려아연, LG화학 등 업종 대표주들을 250거래일 기준 신고가로 이끌고 있다.

22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719.69(전일 대비 1.43%↑)를 기록, 17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 이상을 사들이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고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세가 2155억 가량 유입되면서 밀어 주고 있다.

최근 외국인들 매수세가 바스켓 매매 형태를 띄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우량주 위주로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종목들의 신고가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수석연구원은 "신고가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같은 IT와 자동차 업종이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업종을 넓히면서 타 종목의 대표 업종에서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수석연구원은 "이러한 흐름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외국인의 매수기조가 유지되는 한 신고가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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