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한국전자전서 '기술의 닛산' 알린다

입력 2009-09-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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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 'BR23C 등 첨단 자동차 기술 선봬

▲벌의 습성을 응용한 충돌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 카 'BR23C'.
한국닛산이 국내외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2009(한국전자전)'에 참가, 첨단 테크놀로지를 선보인다.

한국닛산은 이번 전자전을 통해 벌의 습성을 응용한 충돌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 카 'BR23C', 차간거리제어 시스템(DCA)과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 등을 적용시킨 주행 시뮬레이터, 닛산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모델인 수퍼카 GT-R 등을 전시, 첨단 전자기술이 반영된 '기술의 닛산'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BR23C'는 벌이 안전을 위해 주위에 개인공간을 두고 비행하는 습성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닛산과 도쿄대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다른 차량 또는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닛산은 이를 통해 ‘세이프티 실드’로 대표되는 닛산의 안전 철학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충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6단계로 분류해 개별 상황에서 최상의 안전 시스템을 제공, '자동차가 사람을 지킨다'는 이념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닛산은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도 전시할 예정이며 닛산의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모델인 닛산 GT-R 역시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전자전을 통해 닛산은 첨단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기술의 닛산'을 한국에서 인정받는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전자전에 참가함으로써 자동차에 적용된 첨단 전자 테크놀로지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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