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물산(신규)-하반기에 신규수주가 6조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또한 재무적인 리스크나 미분양 리스트도 크지 않다는 점이 장점. 정부 주도의 공공부문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국제유가 반등으로 E&P사업으로부터의 배당수입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
▲LS(신규)-최근 동가격 상승은 LS니꼬동제련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LS전선 제품의 수요 증가를 의미하므로 LS전선의 수익성 개선과 미국 자회사인 SPSX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 예상. LS그룹은 전선 및 발전설비 분야 외에도 전기차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음.
▲한국전력-지난 6월부터 전기료가 전년동기대비 8.4% 인상된 데다 7월부터는 하동 화력발전소 7,8호기가 가동된데다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석탄 발전 비중이 증가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2011년 연료비 연동제 도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 증가로 인해 최소 2,000억원 정도의 연료비 감소효과 기대. 또한,
정부의 공기업 배당 확대정책 시행되면 동사의 배당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전망.
▲동국제강-조선사의 후판 재고조정 마무리와 원료 투입단가 인하로 3/4분기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2009년 실적기준 P/B가 0.75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세는 2010년 당진 신규 후판공장 가동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과도 맞물리면서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대우조선해양-200억 달러에 달하는 오만 신도시에 주거단지 건설을 진행할 프로젝트 컴퍼니(지분율 50:50) 설립 관련 MOU를 체결해 장기적으로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 조선부문의 수주 감소 리스크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경우 향후 10년 간 연평균 20억 달러의 신규수주 확보.
▲CJ제일제당-동사의 주요 원재료인 옥수수, 소맥, 대두 등 국제곡물 평균 가격이 상반기에 32.6% 감소해 이를 반영한 원재료 투입량이 하반기에 반영돼 이익모멘텀이 기대됨.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뿐 아니라 소재식품 마진 정상화와 지속적인 원가절감, 신선식품 매출호조세로 인해 3/4분기 사상최대의 실적이 기대됨.
▲두산인프라코어-8월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한 1,005대 내외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8월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도 여전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자회사인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가 중국 서공그룹과 합작투자 결정함에 따라 중국 엔진기계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며, 미국 경기 회복으로 밥켓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SK에너지-3/4분기 영업이익은 3445억원 내외를 기록할 전망. 2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석유와 윤활유 부문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난다면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반등에 따른 E&P 수익성 호전으로 향후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2차전지 핵심소재(비중15%)인 분리막의 국내 독과점 생산업체로서 HEV용 중대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수주 가능성 기대.
▲삼성전기-동사는 전방산업인 TV와 휴대전화,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가격ㆍ기술ㆍ경영 등 각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 커지고 있음.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도래 및 기술력 상승, LED TV 수요 확대 등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조원, 1,850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는 전기대비 19%, 43% 증가한 수치.
▲추천제외종목-현대모비스
<중소형주>
▲케이씨텍(신규)-2010년 국내 주요업체들의 반도체와 LCD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사업 분야인 CMP 재료/장비 분야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2009년 이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됨. 2009년 수주감소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 가까운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2010년에는 추가적으로 LCD 부문 700억원 이상, 반도체 부문 3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
▲알에프세미-동사는 LED용 TVS Diode를 상용화 중에 있고 이 분야에서 4/4분기 7~8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됨. 동사의 3/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억원(+31.8%, YoY), 20억원(+48.6%, YoY)을 기록할 전망으로 향후 큰 폭의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에스에프에이-LCD 패널 업체들이 생산라인 증설과 설비투자 재개를 발표함에 따라 동사의 주요 공급처인 삼성전자의 설비투자 재개 가능성이 높아져 수혜가 예상됨. 항공부품장비 등 비 디스플레이 부문에서의 수주도 증가하고 있어 동사의 매출기여가 본격화 되고 있는 점도 동사에 긍정적.
▲네오위즈게임즈-웹보드게임 증가, 피파온라인2, 슬러거. 아바 등의 호조, 중국 크로스파이어 로열티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특히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 가 서비스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트래픽 증가세가 가파르고 내년에는 남아공 월드컵 수혜도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성신양회-올해 2/4분기 영업이익률이 10.5%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3분기만에 흑자전환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했으며 3/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동사의 수익성은 시멘트가격과 출하물량 그리고 유연탄 가격에 의해 결정됨. 올해 3월에 시멘트 가격을 톤당 67,500원으로 인상했고, 유연탄 가격의 빠른 안정화 및 환율하락으로 이익 개선폭이 극대화될 전망.
▲한샘-유통사업 강화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마련해 내수 가구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상반기 유통부문 매출 비중 35%), 브랜드 가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되고 있어 실적모멘텀도 유효. 하반기에는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환율의 하향 안정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와 인테리어 신규 직매장인 잠실점 오픈에 따른 외형 증대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
▲에스앤에스텍-동사는 국내 유일의 블랭크마스크 업체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고, 일본업체들이 독점하던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됨. 블랭크마스크가 쓰이는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LCD부문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장과 이로 이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대상-원재료로 쓰이는 고가의 옥수수 원재료 투입이 6월 말로 완료돼 3/4분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개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3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2005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하락은 주가상승의 주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아트라스BX-상반기 매출은 경기침체로 다소 감소했으나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더욱이 현
주가수준은 09년 예상실적 기준 PE 4배에도 이르지 못해 현저히 저평가. 동사의 경우 원자재로 쓰이는 납가격 상승시 판가인상을 통해 마진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이 확보됨. 오히려 최근의 납 가격 상승에 따라 선주문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전망.
▲토비스-산업용 모니터 사업군의 캐시카우 역할과 TFT-LCM 사업군이 성장 견인을 하며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TFT-LCM 사업군의 경우 매출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 핸드셋 업체들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 ITO 증착 방식의 터치 패널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이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수율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며, 4/4분기에는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
▲추천제외종목-화승인더